상연 중인 연극 <달아 달아 밝은 달아>를 공연함으로써 관객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고 싶은 거죠?
작품의 재해석 좋죠. 근데 거기에는 한계도 없고 현실도 없나요?
작품의 재해석이라는 이유로, 겨울왕국 엘사가 집단 강간 당하는 연극을 만들어도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어떻게 한국의 전래동화를 이런 식으로 모욕할 수 있는지...
정말 충격적입니다.
이건 하등 의미없는, 여성에 대한 폭력 전시이고 포르노 전시일 뿐입니다.
작가가 이 글을 쓴 당시에는 논란이 되지 않았을지 몰라도, 극을 공연하는 지금은 2020년이죠.
표현의 자유란 분명 예술의 자원이지만, 현실이 없다면 예술도 없다는 걸 기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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