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NEWS
  • HOME >
  • NEWS >
  • 새소식
새소식
서울연극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소식] 제38회 서울연극제 10인의 연출가 Vol8 : 임선빈
  • 2017-04-23
  • 조회수 : 4316

 

 

38회 서울연극제 10인의 연출가

Vol8. 특별하게 마술적인 : 연출 임선빈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페스카마-고기잡이 배> 라는 작품의 작가와 연출인 연극인 임선빈입니다.

그리고 저는 연극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아주아주 행복한 연출가로 살고 있습니다.

 

Q. 작품에 대해 간략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A. 페스카마는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우리 스스로에게 묻는 작품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으나, 연극의 언어로 인간의 존엄성은 무엇이며, 어떻게 지켜낼 수 있는가를

관객과 함께 공유하고자 만든 작품입니다.

  

 

 
 

 

Q. 연습실 분위기는 어떤가요? 살짝 알려주세요

A. 페스카마는 작품의 특성상 등장인물들이 모두 남자배우들입니다.

그래서 연습실의 분위기가 매우 뜨겁고 진지하고 또 굉장히 감각적입니다.

저희가 인스타그램을 만들었어요. 찾아오시면 연습실 분위기를 느껴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Q. 혼자만의 비밀스런 취미나 장소가 있다면요?

A. 연습실에서 배우들을 몰래 관찰합니다. 배우 일기를 써요.

어떻게 보면 일종의 연출 노트라고 할 수 있는데, 저 혼자만 보기 때문에 비밀!입니다.

 

​​ 

 

 

 

Q. 연출가로서의 신념은?

A. 연극은 보이지 않은 것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매우 특별하고, 아름답고, 마술적인 작업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처럼 좋은 사람들과 행복하게 좋은 작품을 오래도록 만들 수 있는 연극인들과 다함께

오랫동안 연출가로 살고 싶습니다. 그게 제 연출가로서의 신념입니다.

 

 

Q. 예비관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장면 혹은 관전 포인트가 있을까요?

A. ‘모든 죽음은 타살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간이 어떻게 살고, 어떻게 죽는가라는 문제는

<페스카마>가 가지고 있는 메시지,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 그것이 무엇이며 누가 만들어내는가 이 모든 질문과 맞닿아 있습니다.

관객여러분들과 함께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38회 서울연극제에서 참여하는 각오한마디와 함께 관객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A. 서울연극제는 올해로 38번째를 맞이하지만 4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 최고의 연극제입니다.

이런 훌륭한 연극제에서 페스카마라는 작품으로 세계 초연을 하게 되어 무척 영광이고 자랑스럽습니다.

배우와 스태프들과 함께 <페스카마-고기잡이 배> 라는 작품을 아주 잘 만들어서 관객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고맙습니다.


38회 서울연극제 공식선정작

 

<페스카마-고기잡이 배>

2017.5.10() - 5.21()

@동양예술극장 3

임선빈

연출 임선빈

극단 드림시어터컴퍼니

 

번호 제목 등록날짜 조회
119 [소식] 제40회 서울연극제 연출가 인터뷰 - 이우천 연출편 2019-05-08 2014
118 [소식] 제40회 서울연극제 연출가 인터뷰 - 이기쁨 연출편 2019-05-03 1960
117 [소식] 제40회 서울연극제 연출가 인터뷰 - 김혜리 연출편 2019-05-01 2445
116 [~5/13] 2019 제40회 서울연극제 학술제&토크콘서트 참가자 모집 2019-04-24 2942
115 [소식] 제40회 서울연극제 연출가 인터뷰 - 김수정 연출편 2019-04-24 1943
114 [소식] 제40회 서울연극제 연출가 인터뷰 - 이곤 연출편 2019-04-22 1920
113 [소식] 제40회 서울연극제 연출가 인터뷰 - 이은진 연출편 2019-04-20 1907
112 [소식] 제40회 서울연극제 연출가 인터뷰 - 박혜선 연출편 2019-04-17 1879
111 [소식] 제40회 서울연극제 스팟 영상 2019-04-15 3252
110 [소식] 제40회 서울연극제 - 10인의 연출가 인터뷰 teaser 2019-04-13 2112